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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회 줄거리, 2회 예고, 복귀주의 과거, 도다해의 의도적 접근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4. 5. 6.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지난 4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판타지 구원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주화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만든 이 드라마는 초능력을 가진 가족과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립니다. 첫 방송에서는 복씨 패밀리가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상실하자, 도다해가 이들을 구원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등장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져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습니다. 드라마는 특히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 등 신뢰할 수 있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빛났으며, 그들의 연기는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판타지와 리얼리티가 조화를 이룬 조현탁 감독의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였습니다.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8%로 시작하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의 운명적이면서도 수상한 첫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초능력을 잃은 복씨 가족은 불안정한 미래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족의 수장인 복만흠(고두심 분)은 가족이 처한 절망적 상황으로 인해 한순간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우울증에 시달리며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여행가' 복귀주, 무거운 몸으로 하늘을 날 수 없게 된 비행 능력자 복동희(수현 분), 그리고 아직 초능력이 나타나지 않은 손녀 복이나(박소이 분)까지, 복씨 가족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복만흠이 내뱉은 "잃어버린 걸 되찾지 못하면 복씨 집안은 여기서 끝"이라는 절망적인 말은 가족이 직면한 역대급 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복만흠의 흐릿해진 예지몽처럼 불투명했던 복씨 가족의 미래 앞에, 예상치 못한 '귀인' 도다해가 등장했습니다. 바다에 빠진 복귀주를 구하기 위해 주저 없이 물속으로 뛰어든 그녀의 행동은 복씨 가족과의 인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놀랍게도 이 인연은 복만흠이 자주 찾는 마사지숍에서 우연히 재회하면서 더욱 깊어졌습니다.
특히 복만흠이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며 어떤 방법으로도 잠을 청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도다해의 손길에 의해 깊은 잠에 빠졌다는 점은 그녀가 복씨 가족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드러냈습니다.
게다가 도다해가 복씨 가족의 반지를 낀 모습이 복만흠의 예지몽에 나타난 이후로, 복만흠은 그녀를 가족을 구원할 운명적인 인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복만흠은 아들과 위기에 놓인 복씨 가족을 구하기 위해 극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는 도다해를 집으로 초대했지만, 그녀가 마주한 것은 가족들의 경계 어린 시선이었습니다. 그 날은 특별했기 때문입니다. 딸 복이나의 생일이자, 아내 세연(정민아 분)의 기일이었던 것. 복만흠은 과거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아들 복귀주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주고자 했지만, 그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세연과의 결혼이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단추였다는 그의 말은 복귀주와 복이나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파티가 끝난 후, 집안은 고요했지만 도다해는 그냥 떠날 수 없었습니다. 복이나의 쓸쓸한 생일이 그녀의 마음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도다해는 정성을 다해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은 배려는 복이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렸고, 그녀는 도다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 집에 얽히지 말고 도망가요." 그 말과 함께 복이나는 복씨 패밀리가 갖고 있는 비밀, 바로 그들이 초능력 가족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도다해는 이 놀라운 고백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잠시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복이나의 진지한 표정을 보며 그녀는 결국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도다해에 관한 예상치 못한 반전이 밝혀지면서 드라마의 전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복만흠이 구원자로 여겼던 도다해가 실제로는 복씨 집안의 재력을 노리고 접근한 '찜질방 패밀리'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도다해의 과거 결혼 역시 사기극의 일환으로, 그녀는 백일홍(김금순 분), 그레이스(류아벨 분), 노형태(최광록 분)와 함께 이를 계획하고 실행해 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과거 행적은 도다해가 복씨 가족에 접근한 진짜 목적을 드러내면서 그녀의 이미지와 복씨 가족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도다해의 영향으로 복귀주의 마음이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은 극의 전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복귀주는 과거의 시간에 멈춰버린 채 살아가고 있었지만, 도다해는 그에게 딸 복이나를 위해서라도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복귀주에게 돌아온 것은 자조적인 말뿐이었습니다. 가족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약속인데, 자신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도다해는 이어진 말로 복귀주의 마음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오래전 자신도 누군가에 의해 구원받아 살아남았다면서, 그 사람이 복귀주와 닮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복귀주가 바다에 빠진 그날, 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떠내려가는 어린 소녀의 토끼인형을 구하려고 했던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도다해의 말, "귀주 씨도 그런 사람이죠? 누군가를 구하고, 살게 하는 사람"은 복귀주의 내면에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한편, 복귀주의 깊은 상처와 슬픈 과거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복귀주는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여 누군가를 구하려 했으나, 그 사이에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아내와 어린 복이나가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복귀주는 조수석에서 눈을 뜨는 모습으로 화면이 전환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2회 방송은 복귀주와 그의 가족에게 어떤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찾아올지, 그리고 복귀주가 과거의 아픔을 어떻게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다음 회 방송은 5일 오후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어,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화 | TVING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www.t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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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에 의도적 접근..3.3%로 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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