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공원의 환상적인 밤, 2024년 낙화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관람 팁, 국립세종수목원 무료 야간 개장 일정

 

 

2024년 5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특별한 밤이 펼쳐집니다. '세종낙화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약 5,000개의 낙화봉이 밤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씨를 뿌리며 잊을 수 없는 광경을 선사할 것입니다. 관람객들은 한여름 밤의 서정을 느끼며 황홀한 불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낙화는 특별한 방식으로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씨가 아름답게 떨어지는 모습과 그 소리를 즐기는 전통적인 놀이이자 의식입니다. 이 독특한 문화 행사는 올해 2월 세종시의 무형문화재로 공식 인정받아 그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종불교낙화법은 세종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세종시는 불교낙화법보존회(회장 환성스님)와 손을 잡고, 지난해에 이어 낙화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무형 문화유산을 보다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불교낙화법보존회와의 협력을 통해 낙화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낙화축제에서는 불을 붙인 후 약 20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환상적인 불씨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행사는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동안 지속되므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방문해도 충분히 전체 과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세종낙화축제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구조물(트러스)에 낙화봉을 매달아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250미터 구간의 나무마다 약 5천 개의 낙화봉을 걸어 놓고,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배경 음악을 통해 보다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세종낙화축제가 개최되는 날, 행사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부스들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특별한 이벤트로 야간 개장을 진행하며, 이와 연계해 무료입장 이벤트도 제공됩니다.

2024년 세종낙화축제가 열리는 11일, 국립세종수목원은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특별히 무료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이후에도 야간 개장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본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이 주말 동안 수목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밤하늘 불씨로 수놓는다'…세종중앙공원서 11일 낙화축제 | 연합뉴스

 

관련 포스팅 더보기

 

5월 13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안보 관광의 명소,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 5월 오픈, 종합이용권 예매, 입장권 할인 및 이

클룩, ‘대만 더 럭키랜드’ 캠페인, 대만 호텔 숙박 할인 쿠폰, 대만 여행 상품 10% 할인 혜택

11번가 십일절페스타, '홍콩 페스타' 프로모션, 홍콩 왕복 항공권 100원! 홍콩 여행 최대 혜택, 홍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산리오 캐릭터들의 역사와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