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최불암에서 이제훈으로, 전설 돌아온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MBC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의 매혹적인 하이라이트 영상을 15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제훈이 맡은 형사 박영한과 그의 팀의 역사적인 첫 만남부터 웃음과 눈물을 모두 불러일으킬 스릴 넘치는 수사 소트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수사부장 1958'은 야만의 시대에 소도둑을 잡는 데 전념하는 캐릭터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세 명의 동료들과 함께 부패한 권력의 부조리한 상황을 깨부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새롭게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그가 돌아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백발의 노년 '박 반장' 박영한(최불암)이 등장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집요한 놈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더 집요한 사람"라는 기억에 남는 대사를 통해 그의 경험과 노하우가 통렬하게 전해집니다. 더욱이, 과거 복무했던 종남 경찰서를 향해 걸어가는 노년 박영한은 '1958년'의 청년 박영한의 뒷모습으로 연결됩니다.

‘전설의 형사들, 그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라며 본격적으로 출격을 알리는 형사들.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박영한이 이끄는 팀으로, 끈질기게 나쁜 놈들을 쫓는 도사견 김상순(이동휘 분), 여주 팔씨름 대회 우승자 조경환(최우성 분), 그리고 명문대 출신의 특채 신입 서호정(윤현수 분)까지 자기소개부터 결코 평범하지 않은 수사팀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박영한과 형사 3인방의 온몸을 내던진 혈투와 “이 세상에 못 잡을 놈은 없다”라는 여유롭고 자신만만한 미소는 짜릿한 쾌감을 안겨줍니다. 때로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때로는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전설적인 '수사반장'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편성 '수사부장 1958'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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