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첫 시리즈, '삼식이 삼촌' 다음 달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 2024년 기대작으로 주목, 박두칠과 김산 이야기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다음 달에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올해 디즈니 플러스의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의 참여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송강호 주연의 '삼식이 삼촌'의 공개 일정을 다음 달 15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식이 삼촌'은 16부작으로 196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전쟁 중에도 사람들에게 매일 세 끼를 제공하는 박두칠(별명 '삼식이 삼촌')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꿈꾸는 엘리트 젊은이 김산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박두칠 역에는 베테랑 배우 송강호가, 국가 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김산 역에는 변요한이 캐스팅되어, 강렬한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개된 '삼식이 삼촌'의 예고편에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두칠(송강호 분)이 "삼식아"와 "삼식이 삼촌"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우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식'이라는 별명의 의미에 대해 물었을 때 김산(변요한 분)이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 다 먹였다고, 자기 식구 굶기지 않는다고"고 답합니다. 이에 박두칠은 "전 너무 좋아요. 제 별명이요"이라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예고편은 삼식이 삼촌과 그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삼식이 삼촌'은 영화 '동주'(2016), '압꾸정'(2022), 그리고 '거미집'(2023)의 신연식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습니다. 지난달 12일에 열린 '디즈니 플러스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신 감독은 "1960년대 초는 한국 현대 사회의 한국인들을 정의 내리는 데 너무 중요한 사건이 있었던 시기다. 그 변화의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신 감독은 또한 "“(송강호 배우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간 송강호 배우가 보여줬던 연기 이외에 좀 더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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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첫 시리즈 ‘삼식이 삼촌’ 내달 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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