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윤아, 두 명의 가수 겸 배우가 오는 6월 극장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하며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지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를 통해, 윤아는 이상근 감독의 '악마는 이사왔다'를 통해 각각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들은 각각 미쓰에이와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해,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과 같은 전설적인 여배우들의 길을 따라 연기 경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성공적인 아이돌 출신 배우입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수지는 그 후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그리고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또한, 쿠팡 플레이의 '안나'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경력에서 새로운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작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와 같은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8년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처음으로 여주인공을 맡은 이후, 윤아는 '더 케이투', '왕은 사랑한다', '허쉬', 그리고 '빅마우스'와 같은 여러 히트 드라마를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그녀는 '킹더랜드'를 통해 자신의 연기 생활에서 새로운 정점을 찍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수지와 윤아는 단순한 아이돌 출신 배우를 넘어 안방극장 퀸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이들은 높은 진입 장벽으로 알려진 충무로에서도 자신들만의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수지는 스크린 데뷔작 '건축학개론'(이용주 감독)으로 '국민 첫사랑' 신드롬을 창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윤아 역시 '공조' 1(김성훈 감독)과 '공조2: 인터내셔널'(이석훈 감독)에서 눈에 띄는 연기로 관객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그들의 흥행력도 검증되었습니다. 수지는 블록버스터 걸작 '백두산'(이해준, 김병서 감독)으로 8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윤아는 조정석과 함께한 '엑시트'(이상근 감독)로 942만 명의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하며 자신들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독보적인 '톱클래스' 수지와 윤아이기에, 이들의 6월 스크린 컴백 소식이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남성 중심의 영화가 주를 이루는 충무로에서 모처럼 거센 여품을 예고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지와 박보검의 '원더랜드', 5년만의 스크린 컴백
'백두산' 이후 5년 만에 새 영화로 돌아온 수지가 이번에는 '대세 배우' 박보검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이른바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비주얼이 빛나는 환상적인 케미는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2020년 제작 소식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6월 개봉일을 확정 지은 '원더랜드'는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더랜드'는 AI(인공지능)로 그리운 사람들을 재현하는 가상의 세계인 '원더랜드'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가 된 연인(박보검 분)을 위해 AI 서비스를 의뢰한 20대 여성(수지 분)과, 그에 앞서 세상을 떠난 아내(탕웨이 분)를 의뢰한 40대 남성(공유 분)이 이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AI와 보낸 시간이 길어질수록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수지와 박보검의 만남도 화제지만,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과 중국 배우 탕웨이의 두 번째 협업작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커플은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나 명작을 탄생시켰습니다. 게다가 공유, 정유미, 최우식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여 관람의 재미를 자신합니다.
윤아, 로맨틱 코미디 '악마는 이사왔다'로 '로코 퀸' 쐐기
수지가 SF 영화에 도전하는 가운데, 윤아는 로맨틱 코미디로 극장가를 달콤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윤아는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이준호와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낸 바 있으며, 영화 '악마는 이사왔다'에서는 안보현과 새로운 조합으로 '심쿵' 호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악마는 이사왔다'는 원래 '2시의 데이트'로 알려져 있었으나, 제목이 변경되어 6월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매일 새벽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 이 두 사람이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영혼이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약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의 드림팀이 재결합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제작사 외유내강, 감독 이상근, 그리고 윤아의 재회는 박스오피스 연타석 히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신스틸러 배우 성동일과 주현영이 캐스팅되어 관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윤아는 "'엑시트' 팀과 다시 한번 뜨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설렌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아의 상대 역을 맡은 안보현은 "색다른 시나리오에, 한 번에 끌렸다. 윤아와 호흡을 맞춰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6월은 전통적으로 여름 성수기에 앞서 분위기를 예열하는 시기인만큼 미모, 스타성, 그리고 연기력을 겸비한 톱스타인 수지와 윤아가 초여름에 벌어질 선의의 경쟁은 영화 팬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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