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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첫방송,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회 리뷰, 2회 리뷰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4. 4. 1.

 

 

1회 리뷰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2024년 3월 29일 첫 방송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계의 거장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복수와 권력에 대한 짜릿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민도혁(이준 분)이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습니다. 세상은 완벽하게 뒤바뀌어 있었습니다. 금라희(황정음 분)의 도움으로 매튜 리는 이휘소로 둔갑했고 '국민 영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악'과의 연대를 이용하여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돈까지 훔쳐서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한편, 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으로 지명수배가 되었고, 온 국민이 성찬그룹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민도혁은 새로운 복수의 판을 다시 짜게 됩니다.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가 만든 매튜 리(엄기준 분)의 절대적 권력 '루카'의 힘을 다시 찾기 위해 함께 공조를 시작했습니다. 민도혁은 지명수배범 심준석에서 다시 민도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한편, 매튜 리는 자신이 조종하는 악인들을 손바닥 위에서 조종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의 새 계획에서는 양진모(윤종훈 분)가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되고, 고명지(조윤희 분)가 완벽한 위장 커플이 되도록 지시합니다.

 


매튜 리(엄기준 분)에 대한 충성심으로 풍요로운 삶을 즐기던 금라희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미국 출장을 준비하던 중, 금라희는 가방 속에서 잊고 있었던 매튜 리의 하드 디스크를 발견합니다. 무심코 열어본 파일에서 생각지도 못한 영상을 보게 합니다. 영상 속에서는 방다미(정라엘 분)가 심준석(김도훈 분)에 의한 비극적인 죽음의 순간에도 금라희를 보호하려 했던 진심을 알게된 것입니다. 금라희는 깊은 죄책감으로 견딜 수 없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지만 그 순간, 박난영(서영희 분)의 환영이 그녀 앞에 나타납니다. "우린 다미의 엄마야. 당신이 나 대신 해줘."라는 말은 금라희의 마음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K'를 처단하고 자신의 죄를 받으려는 결심을 가지고 들어선 금라희. 그는 비장한 마음으로 매튜 리의 별장에 들어섰지만 그곳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 분)은 '진짜' 이휘소가 남긴 USB의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매튜 리의 컴퓨터를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매튜 리가 별장에 도착하게 되고, 금라희는 그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도자기를 깨뜨려 그들에게 알립니다.
금라희는 매튜 리의 부하들을 유인하면서 금라희도 위기에 닥치게 됩니다. 숲 속으로 달아나던 중 덫을 밟아버린 금라희는 어느 작은 병원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의식을 되찾았을 때, 그녀는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위기를 모면한 민도혁과 강기탁은 USB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루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입수하는 데 성공합니다. 또, 민도혁은 자신의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K'를 도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미쉘(유주 분)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민도혁은 '루카'의 업데이트 소스를 해독하기 위해 밤낮으로 코딩을 공부하고, 결국 '루카'의 핵심에 도달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그는 자신이 위험에 처할 상황을 대비해 '루카'에 버그를 심어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민도혁은 'K'와 '루카'를 다시 장악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금라희는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자태로 티키타카로 돌아왔습니다. 때마침 미쉘 감독도 이휘소에 관한 관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싶다는 매튜 리를 찾았습니다. 이 제안에 매튜 리가 탐탁치 않아 했지만, 금라희는 미쉘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조건을 제시합니다. 이 조건은 티키타카에서 개발 중인 실종아동을 찾아주는 어플 '칠드런홈'을 다큐멘터리에서 소개하겠다는 것입니다. 매튜 리는 그제서야 미쉘의 제안을 승낙하게 됩니다.

이는 사실 미쉘을 도와주기 위한 금라희의 계획이었다. 그는 미쉘이 민도혁과 손을 잡고 매튜 리를 무너뜨리기 위한 판을 짜놓았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악인들을 단죄하기 위한 금라희의 설계가 시작되고 있었다. 여기에 미쉘의 영화 ‘D에게’ 개봉을 앞두고 한모네(이유비 분)를 향한 금라희의 ‘핏빛 복수’도 예고됐다. “한모네, 너부터 시작이야”라는 금라희의 경고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이미 미쉘이 민도혁과 손잡고 매튜 리를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알고 이를 도와주기 위한 금라희의 계획이었습니다. 악인들을 단죄하긴 위한 금라희의 계획이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쉘의 영화 'D에게' 개봉을 앞두고 한모네(이유비 분)에 대한 '핏빛 복수'도 예고됐습니다. "한모네, 너부터 시작이야"라는 금라희의 경고는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한층 높이며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2회 리뷰

30일 방송에서는 매튜 리(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모네(이유비 분)는 늦은 밤 매튜 리(엄기준 분)를 찾아가 영화 'D에게'의 상영을 막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한모네는 "미쉘(유주 분)이 당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매튜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선견지명이 놀랍다. 달라질 게 없다. 이휘소의 아성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나는 국민 영웅 이휘소다"라고 답합니다.

이어 미쉘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는 말에 매튜 리는 "입 잘 못 놀린 너랑 같이 죽여버리면 되겠네"고 냉정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나 한모네는 "세이브 대표 황찬성(이정신 분)을 만나게 해준다면? 지금 당장도 가능한데"라고 제안하며 매튜 리가 만나고 싶어 하는 황찬성과 바로 그 자리에서 통화를 합니다. 이에 매튜 리는 기대에 찬 표정을 지으며 "미쉘, 깔끔하게 처리해주겠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미쉘이 누군가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한모네가 움직이기 전에 금라희가 먼저 행동에 나선 것입니다. 금라희는 납치범인 차주란(신은경 분)과 남철우(조재윤 분)에게 "한모네는 학폭 가해자다. 쓰레기가 이 사회에서 내숭 떨며 사는 건 공평하지 않다. 내일까지 잘 데리고 있다가 시사회장으로 안전하게 잘 데려와 달라. 미쉘이 폭로할 수 있도록 판만 깔아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때, 차주란과 남철우가 타고 있던 차를 의문의 남자가 공격했습니다. 차주란과 남철우가 잠시 차를 비운 동안, 강기탁(윤태영 분)이 미쉘을 데려갔습니다. 그 의문의 남자는 다름 아닌 민도혁이었습니다. 민도혁을 본 금라희는 "네가 미쉘을 지켜. 그래야 네가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어"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깨어난 미쉘에게 민도혁은 "당신을 노리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쯤에서 빠져라"라고 말했습니다. 미쉘은 싫다며 영화의 편집본을 민도혁에게 넘겼습니다. 강기탁은 민도혁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 작전만 성공하면 넌 세상밖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고, 민도혁은 "K, 다시 만났을 때 넌 어떤 표정일까"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시사회 당일에 미쉘은 자신의 목숨마저 위험에 빠뜨리면서도 매튜 리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던 금라희가 나서 매튜 리를 보호함으로써, 매튜 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매튜 리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가면을 쓴 민도혁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매튜 리는 "어떤 새끼가 감히 심준석 흉내를 내냐"라고 말했고, 그제야 민도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민도혁은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느라 고생했다"라고 말했고, 매튜는 "용케도 살아났냐"라고 대답했습니다.




1-2회 요약 보기

 

3회 예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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