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서울지역 일반고등학교 절대평가 기반 신입생 선발방식으로 변경

 




서울지역의 일반고등학교가 올해부터 학생 선발 방식에 상대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꿔서 신입생을 선밸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서울지역 고등학교 입학에서 절대평가 성적이 반영되는 첫 사례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29일,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였습니다.

고교는 신입생 선발 시기에 따라 8월~11월에 학생을 뽑는 전기고(과학고·특성화고 등)와 12월에 학생을 뽑는 후기고(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 등)으로 나뉩니다.

이 중 일반고(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지금까지 중학교 석차 백분율이 일정 수준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배정해 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입학전형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서울 일반고는 올해 말(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중학교 절대평가 성적으로 배정대상자를 추린 뒤에 학생 지망과 학교별 배치 여건, 통학 편의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 전산·추첨 배정하게 됩니다. 고입전형 성적 산출도 앞으로는 중3 담임교사가 아닌 교육청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국제고·외고·자사고 입학전형에서는 사회통합전형 지원자가 모집 정원보다 적을 경우,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됩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올해부터 서울 일반고 신입생, 절대평가 성적으로 뽑는다

 
 

교육 관련 포스팅 더보기

2025년 수능 대비 첫 모의고사, 예상보다 쉬운 문제들, 취약점 진단 계기, 수능 성적 예측 금물, 의

 

2025년도 수능 변화, 수능 EBS 연계율 50%, 킬러 문항 배제

 

고려대 2025학년도 입학전형 변경, 학교폭력 가해자 입학 어려워진다

 

제주대, 의과대학 2025학년도 입학 정원 2.5배 증가, 2026학년도 수능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 도입 예

 

대학들, 2028 수능 심화수학 제외에 대한 우려 표명…미적분 수준부터 가르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