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방송에서 보여준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양정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71년에 태어나 현재 53세인 배우 양정아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그녀의 데뷔작은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이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양정아는 대중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양정아는 여름 시즌에 방영된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심은하의 존재감이 워낙 강력해 양정아가 돋보이지 못했습니다.
양정아는 'M'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자신의 인지도를 점차 높여갔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KBS2의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양정아는 2013년에 3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않아 2017년에 협의 이혼했습니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이혼 후 양정아는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장사의 신-객주', '여왕의 꽃', '언니는 살아있다', '월수금화목토' 등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정아 프로필 보러가기
양정아와 동갑인 배우 김승수는 현재 미혼입니다.
김승수 프로필 보러가기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양정아와 김승수가 1박 2일 동안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2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캠핑장 여행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하고 오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으로 보여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여행은 두 사람의 우정과 그들만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지난 6일, 배우 오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의 양정아와 김승수의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녀는 "미우새 재미있으셨나요? 응원하는 커플"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방송에서 착용한 안경에 대한 문의가 많아진 것에 대응하여 관련 링크를 자신의 프로필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 그리고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김승수와 양정아는 서로 가까이 붙어 앉아 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승수와 양정아의 다정한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두 분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결국은 결혼 할 거야 믿어"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을 기대하고 희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관련 포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