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김승규와 모델 김진경, 오는 6월 결혼 예정, 모델·축구스타 부부 탄생

 

 

 

모델 김진경(27)이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승규(33)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진경 소속사인 써브라임은 2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모델 김진경이 오는 6월에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만남과 교제 기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진경은 SBS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의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김승규와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생인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안단테', '퍼퓸'과 같은 드라마 및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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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 축구리그 팀 알샤바브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로서 여러 국제 경기에 출전하였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2022년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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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김진경, 국대 골키퍼 김승규와 6월 결혼…모델·축구스타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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