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끄적끄적

주머니 속 아이폰에서 갑자기 나온 연기, 화재 이슈 잇달아 발생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3. 12. 5.

 

 

고등학생의 아이폰 화재 이후, 이번에는 중학생 A군의 아이폰13 미니에서도 화재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의 세부 내용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살펴봅니다.

 

 

 

 

 

 

4일 언론 취재에 따르면, 10월 25일에 발생한 사건에서 A군이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13 미니에서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을 보고 가만히 있던 A군은 놀란 채로 휴대전화를 바닥에 내려 놓았고, 연기는 3분 동안 지속된 뒤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 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복도에서 가만히 들고 있었던 핸드폰이 갑자기 뜨거워지면서 연기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뜨거워서 아이가 핸드폰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아이가 크게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10월 9일에 핸드폰을 개통했고 3주도 안 됐는데 이런 사고가 터졌다"며, 애플 측에 새로운 휴대전화로 교체 받았지만 여전히 불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B(17) 군이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13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면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연기는 2분 가량 지속된 뒤에 꺼졌으며, 다행히 화재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학교 측은 교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학생들을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B 군은 최근 한 언론 통화에서 자신의 휴대전화가 갑작스럽게 발열하며 부풀어 오르는 사건을 전했습니다. 주머니에서 꺼낸 아이폰 사이로 연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B 군은 연기가 많이 나고 냄새도 좋지 않았다며 당시의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B 군의 친구가 이를 촬영하여 다음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일이 지난 현재 동영상 조회수는 1천만을 넘길 정도로 국내외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리튬 배터리 연기 흡입으로 인한 사망 위험', '드라이아이스처럼 노랗게 변하는 액정에 소름', '광고 연출 의심' 등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대두되었습니다.

B 군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빠른 대응을 위해 B 군에게 동일 기종의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이폰13 미니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제조사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기대하며, 이러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조치가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