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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불만 끝나지 않아: 소래포구에서 다시 일어난 논란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3. 12. 6.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끊이지 않는 '꽃게 다리 바꿔치기'와 '바가지요금' 논란 속에서 발생한 불편한 상황이 유튜버의 눈에 잡혔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지산'에서 소개된 영상에서는 소래포구 어시장의 현실이 생생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논란에 이어 새로운 사건이 터져나와, 소비자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꽃게 다리 바꿔치기'와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한 상인이 가격을 묻는 손님에게 막말을 쏟아내어 다시 한 번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지난 달 30일에 유튜브 채널 '오지산'에 올라온 영상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영상은 '이게 소래포구 어시장의 현실이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었으며, 여기에서는 소래포구 어시장의 실제 현황이 유튜버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유튜버는 최근 소래포구를 찾아 "대명포구에서 당한 일이 있어서 재래시장 안 가려 했는데 꽃게가 워낙 싸다는 소문에 또 와 봤는데 역시나 기분 나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다소 북적이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돌며 여러 해산물과 가격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유튜버의 아내가 한 상인에게 가격을 물어보자, 상인은 "사지도 않으면서 처 물어보기는"라는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유튜버는 아내에게 "지금 너(아내)한테 그런거야?"라고 물었고, 아내는 "나한테 그런거다. 내가 킬로에 얼마냐고 물어보니깐"이라고 답했습니다.

유튜버는 "저런 상인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화가 났지만 손님이 참아야 하는 시장 기가 막힌다. 저런 상인 소래에서 퇴출해야 되는데"라며 "나름 친절한 분도 많은데 아까 상인은 문제가 좀 많다"며 불쾌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몇몇은 "소래포구 속내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저런 상인은 퇴출해야 하는데 상인회도 별수 없나보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왜 이렇게 화가 많은 걸까", "절대 변하지 않는 곳" 등의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꽃게 바꿔치기'로 논란이 일어나자 '섞어 팔기', '바가지요금', '위생 문제' 등을 근절하겠다는 자정 캠페인을 벌이며 큰절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바꿔치기 상술에 당했다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어, 소래포구 어시장에서의 불만과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의 논란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약속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편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의 미래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되는 가운데, 소비자와 상인 간의 상호작용이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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