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빛의 시어터 전시,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 개막.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빛의 시어터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선보이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를 소개합니다.

 

 

 

 

 

 

기본정보

- 전시 기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 장소: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작가: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네덜란드 출신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임
- 전시 내용: 총 12개 시퀀스로 구성된 35분간의 특별한 전시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야경', '별이 빛나는 밤' 등 거장들의 작품이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되어 전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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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네덜란드 거장들의 예술로 여는 특별한 세계

빛과 음악이 선사하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오는 5월 24일부터 새로운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을 선보입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이 공간은 예술과 기술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경험을 창조하는 곳입니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출신 거장들의 작품을 디지털로 재해석해 빛과 음악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합니다.

전시 개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는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이들은 네덜란드 황금시대부터 근대 미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한 인물들입니다.

 

전시 구성

이번 전시는 총 12개 시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35분간 상영됩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 '야경(The Night Watch)',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이 빛의 시어터 내부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재해석됩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작품들이 거대한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마치 17세기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듯한 몽환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재해석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은 일상적인 순간들을 빛과 색채를 통해 특별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의 대표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그 신비로운 미소와 생생한 질감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킵니다. 렘브란트 반 레인의 '야경'은 극적인 조명과 섬세한 디테일로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풍요로움을 담아냅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그의 독특한 붓 터치와 강렬한 색채로 현대 미술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 모든 작품들은 빛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차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몬드리안의 추상 여정

네덜란드 출신 차가운 추상의 거장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으로 구성된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몬드리안의 초기 풍경화부터 시각적 간결함을 추구한 후기 추상작품까지, 그의 예술적 여정을 5개의 시퀀스로 나누어 집중 조명합니다. 각 시퀀스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거장이 창조한 추상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몬드리안의 작품은 색채와 선의 단순함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장지연의 '언캐니 네이처; 루미에르 버전'

빛의 시어터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국내 작가 장지연의 '언캐니 네이처; 루미에르 버전' 전시가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탐구하며, 빛과 색채를 활용한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제공합니다. 장지연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재발견하게 합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비르지니 마르탱(Virginie Martin) 아트 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베르메르가 보여준 영화적인 시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전시로, 한 편의 연극처럼 기획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작품의 일부가 되어 조명의 변화, 구도의 다양성, 카메라의 움직임 등 창작의 이면을 엿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전시 관람 방식을 넘어, 예술 작품과 관람객이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체험을 제공합니다.

㈜티모넷의 박진우 대표는 “요하네스 베르메르, 빈센트 반 고흐, 피에트 몬드리안 등 평범한 일상을 비범한 방식으로 표현한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전시로 구성했다”며, “빛의 시어터에서 네덜란드 출신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빛의 시어터가 제공하는 첫 번째 네덜란드 거장들의 전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회화 감상 방식을 넘어, 관람객들은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 작가의 시선과 감정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는 예술 작품의 감상 범위를 확장시키며, 현대 디지털 기술이 예술에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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