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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와 류준열의 하와이 데이트 후 혜리의 입장문, 장기연애 후 이별 시 상대에 대한 배려 부족의 아쉬움이 남는 류준열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4. 3. 19.





최근 연예계의 화제는 한소희와 류준열의 하와이 데이트 목겸담을 시작으로 환승연애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혜리가 입장문을 내면서 일단락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류준열, 혜리, 한소희. 다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이번 사건이 더 관심이 많이 갑니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이 인기있는 만큼 이들에게서도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류준열과 혜리는 응답하라 1988 때부터 응원을 했던지라 이별이 더 안타깝게 와닿습니다.
새로운 인연도 응원하지만 장기간 연애를 한 커플인지라 마지막 모습이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소란이 있었던 만큼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혜리는 다른 인연으로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겠네요.

 

 

 

 

 

 

가수이자 배우인 혜리(30)가 자신의 전 연인이자 배우인 류준열(38)과 배우 한소희(30)와의 열애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환승연애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한소희가 미국 하와이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그녀는 처음에는 기자들의 대거 출동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평온한 표정으로 상황을 받아들였습니다. 기자들이 이름을 부르자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네고, 한 지인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터미널을 빠져나왔습니다. 특히, 그녀의 왼쪽 약지에 끼워진 반지가 눈길을 끌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류준열은 전날 따로 귀국을 했습니다. 귀국 당시, 그는 얼굴을 최대한 가릴 수 있도록 모자, 안경,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드까지 뒤집어쓴 채 고개를 숙이고 입국장을 빠르게 빠져나왔습니다.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지난 15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데이트 소식이 퍼지자, 데이트 소문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소셜 미디어에 "재밌네"라고 게시하며, 황승연애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16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을 든 개의 사진을 배경으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라며 혜리를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소희는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소희는 환승연애에 대한 의혹에 대해 "2023년 초 그분(혜리)과의 이별이 마무리되었고 이별에 관한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여러 논란과 신경전 속에서 혜리가 18일에 입장을 발표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나 혜리의 입장문에 그녀가 류준열과 지난해 11월 이별 직후 "더 이야기해보자"고 대화를 나누었다고 언급하며, 어느 정도의 씁쓸함을 남겼습니다. 혜리에 따르면, 파트너에게 남겨진 '여지' 때문에 그녀는 이별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혜리는 최근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발생한 추측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고 언급하며, 이별 결정이 단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결별 기사가 난 직후, 두 사람은 관계에 대해 더 이야기를 해보자라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는 어떠한 연락이나 만남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읽고 나서야 자신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순간의 감정으로 인해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류준열의 열애설을 접한 혜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밌네"라고 자신의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혜리의 반응은 그녀가 이별 후에도 류준열의 소셜 미디어를 계속해서 팔로우하다가, 사태가 발생한 후에야 팔로우를 끊은 일련의 상황에 대한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혜리가 겪은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류준열에 대해서는 8년 동안 사랑했던 사람에게 마지막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소희가 이날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그녀의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추측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로 인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으며, 소속사는 또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손상시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더 얘기해보자” 하고 새사랑…한소희, 반지 끼고 귀국

가수 겸 배우 혜리(30)가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38)과 배우 한소희(30)의 열애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환승연애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한소희가 미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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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본인들만 알기에 그 상황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혜리와의 장기간 공개연애를 했던 사이인 만큼,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라면, 류준열이 상대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기사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 미리 혜리에게 말을 했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프게 홍역을 치르고 나아가는 한소희, 류준열 커플은 이번 위기를 딛고 더 단단해졌으면 합니다. 혜리도 좋은 연애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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