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영화 ‘글래디에이터’가 후속편으로 돌아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글래디에이터 Ⅱ’(이하 ‘글래디에이터2’)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재회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드라마틱한 서사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5관왕에 올랐던 ‘글래디에이터’가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후속편에서는 전편의 메가폰을 잡았던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아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인공,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 Ⅱ’는 전편의 주인공 막시무스의 죽음 이후 약 2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번 영화의 중심에는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가 있습니다. 루시우스 역을 맡은 폴 메스칼은 복잡한 인물의 내면과 함께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해내며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강력한 배우 라인업
이번 작품에는 폴 메스칼을 비롯해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조셉 퀸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들이 합류하여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덴젤 워싱턴은 근엄한 아우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페드로 파스칼은 로마 해군을 이끄는 ‘아카시우스 장군’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9일 공개된 포스터는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의 비장한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콜로세움을 포함한 거대한 제국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과 예측 불가능한 장대한 서사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짙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Ⅱ’의 1차 예고편이 9일 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됩니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서사, 한층 더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이번 예고편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귀환과 함께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Ⅱ’는 다시 한 번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주인공 폴 메스칼을 비롯한 강력한 배우진과 함께, 11월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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