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오리온의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바로 초코파이의 여름 한정판, 초코파이 수박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한 해로, 오리온이 초코파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초코파이 수박은 2022년 여름,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 모습은 수박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초콜릿 코팅과 빨간색 빵, 그리고 초콜릿 조각이 수박씨처럼 박혀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생소한 맛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지만, 점차 수박 맛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맛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초코파이 수박을 얼려 먹으면 더 맛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오리온은 올해 한정판 외관에 '얼려 먹어도 맛있어요'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수박 뿐만 아니라, 후레쉬베리 멜론과 멜론송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MZ세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가는 곳마다 품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후레쉬베리는 1990년부터 생산된 오리온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로, 올해 3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러한 후레쉬베리에 멜론 맛을 더한 후레쉬베리 멜론은 상큼한 멜론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이와 함께 초코송이에 멜론 맛을 입힌 멜론송이도 출시됩니다. 초코송이 역시 1984년부터 생산된 스테디셀러로, 올해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SNS 댓글 이벤트에서는 여름 한정 3종 세트 제품을 증정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리온 측은 "초코파이 수박 등 여름 한정판 제품은 매년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리온이 기존 충성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비자층,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초코파이 수박을 비롯한 오리온의 여름 한정판 제품들은 독특한 맛과 디자인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리온의 이러한 시도는 제품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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