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 주연의 로맨스 영화 '비포 선라이즈'가 오는 7월 17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는 유럽 횡단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제시와 셀린의 단 하루, 꿈 같은 로맨스를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995년 첫 개봉된 '비포 선라이즈'는 20대 유럽 여행 붐과 함께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눈부신 리즈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빈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두 주인공의 터질듯한 설레는 감정을 극적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 속에서 20대 청춘의 현실적인 고민이 깊은 공감을 일으키며, 달콤한 멜로 장면들은 사랑을 잊은 이들에게 설렘 가득한 도파민을 선사합니다.
'비포 선라이즈'는 이후 2004년의 '비포 선셋'과 2013년의 '비포 미드나잇'으로 이어지며 18년에 걸쳐 '비포 시리즈' 3부작을 완성했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모든 사랑의 과정을 담아낸 이 시리즈는 대중성과 평단 모두를 만족시키며 로맨스 영화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현실적인 대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비포 선라이즈'의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역시 올여름 순차적으로 극장 개봉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획전이나 일회성 특별 상영이 아닌 전국 극장 개봉을 통해 세 작품이 연달아 개봉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포 시리즈'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 뿐만 아니라 다시 한번 관람하고 싶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예상됩니다.
'비포 선라이즈'는 오는 7월 17일 극장 개봉하며,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은 여름 동안 순차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로맨스로 극장가를 달콤한 사랑으로 물들일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영원한 로맨스 바이블 '비포 시리즈'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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