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16회 줄거리, 진이수가 진승주 직접 체포, 진이수의 경찰직 포기와 경찰서 복귀, 시즌2 예고, 다시보기 OTT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의 마지막 회는 진이수가 회장직에서 물러나 다시 경찰서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막을 내립니다.

 

 

 

 

 

 

진이수는 형 진승주가 어머니의 살해 용의자로 의심되자 깊은 혼란과 갈등에 빠집니다. 평소 자신에게 큰 지지와 힘이 되었던 형이 실제로는 어머니를 해한 사람일 수 있다는 의심은 진이수에게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이 의심은 진승주가 회장직에 오른 날, 더욱 커집니다. 진이수는 직접 진승주를 만나 25년 전 자신의 엄마를 만난 적이 있는지 물었으나 진승주는 이를 강하게 부정하했습니다.

진이수는 이형준으로부터 미확인 지문이 감식 결과 형 진승주의 것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진이수는 깊은 실망과 낙심에 빠집니다.

 

 

진이수는 진승주를 집으로 불러서 직접 사실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진승주가 도착하자, 진이수는 그에게 총을 겨누며 진실을 말할 것을 강요합니다.

 

진승주는 마침내 모든 사실을 실토하며, "그때 내가 너를 죽였어야 했는데"라는 충격적인 말을 남깁니다.

오랜 시간 동안 믿고 의지했던 형의 배신 앞에서 진이수는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진승주가 결국 총을 진이수에게 겨누는 순간, 진이수는 진심으로 형을 믿었다며, 진승주의 죄책감을 자극합니다. 진승주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총을 발사했지만, 총알이 비어있었습니다.

 

 

 

 

 

 

 

 

진승주는 결국 진이수에 의해 체포되며 법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진이수 어머니의 살해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로 기소가 불가능했지만, 진명철 살해 사건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습니다.

 

진이수는 회장으로 취임했지만, 그는 진명철의 유지를 지키기 위해 최정훈에게 회장직을 이임하고, 본래 자신이 속했던 곳인 강하경찰서 강력 1팀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돌아온 진이수. 시즌2에서는 더 플랙스해진 진이수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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