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10월의 신부와 신랑이 되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명 유튜버 박위가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오는 10월 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임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커플은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가을 결혼 계획을 알린 바 있습니다.

 

 

 

 

 

 

송지은과 박위는 이미 1년 전에 야외 결혼식장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처음 예약 당시 계획했던 날짜에 추워질 날씨를 고려하여 날짜를 변경하려 했지만, 결국 원하는 날짜로의 변경이 어려워 기존 예약된 10월 9일에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지은은 1990년생으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박위는 1987년생으로, 2014년에 심각한 낙상 사고를 겪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며 점차 움직임을 회복해가고 있으며, 이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위는 유명 드라마 ‘부활’, ‘마왕’,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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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 네이버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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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 네이버 통합검색

송지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유하면서,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에서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를 위해 매일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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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출신 송지은, 유튜버 박위와 10월 9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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