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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으로 마스크 다시 활용, 예방 접종 필수성 강조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3. 11. 24.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길 기대했지만, 최근 A형 독감 확산으로 마스크 다시 필요한 시기입니다. 독감 의사환자 비율 급증과 함께, 항바이러스제 비축이 풀리는 등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코로나가 아직 여전히 존재하며, 주변에서는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A형 독감의 확산세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독감 의사환자 비율이 외래 환자 1000명당 32.1명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5주 전의 14.6명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간 같은 기간의 수치와도 비교할 만합니다. 2019년에 비해 7배 증가한 수치로 나타나, A형 독감의 확산세가 높은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A형 독감에 걸린 사람들의 경험에 따르면,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고열, 두통,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훨씬 심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항바이러스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여 그동안 비축해 둔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 25만 명분을 이틀 전에 즉시 풀기로 결정했습니다.

독감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타미플루를 복용할 때, 정해진 복용법을 엄격히 지켜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두 번씩, 닷새 동안 총 10번을 빠트리지 않고 복용해야 합니다.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내성이 생길 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노약자 등의 고위험군은 독감 합병증이나 기저질환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복용이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개인 위생에 주의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남중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강조하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필수로 권고하고 특히 소아나 청소년 중 기저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꼭 접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와 A형 독감, 두 가지 위협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손 씻기, 규칙적인 식사, 운동으로 면역력 강화도 잊지 말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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