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는 7월 23일까지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 ‘농심과 함께라면 인생이 맛있송(SONG)’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콧노래(허밍)만으로도 응모할 수 있게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참여 방법 및 조건
이번 공모전은 국적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을 결성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응모 부문은 ‘로고송’과 ‘징글’ 두 가지로 나뉘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로고송 부문: ‘인생을 맛있게, 러블리 라이프 러블리 푸드(Lovelylife Lovely food), 농심’이라는 가사가 포함된 1분 이내의 자작곡.
- 징글 부문: 농심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 농심’에 어울리는 5초 이내의 멜로디.
참가자는 유튜브 채널에 작품을 올리고 URL을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 기간 및 심사
응모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됩니다. 이후 전문 심사위원 및 농심 임직원의 투표를 거쳐 8월 말 ‘로고송’ 부문 5팀, ‘징글’ 부문 5팀, 총 10팀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로고송 부문 대상 상금 1000만원 등 총상금 규모는 2750만원이다.
심사위원 및 심사 기준
농심은 공모전 심사위원장으로 싱어송라이터 장기호를 선정했습니다. 밴드 ‘빛과 소금’ 멤버인 장기호 심사위원장은 데뷔 후 지금까지 약 40년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수상작 활용 계획
농심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농심 제품과 연계한 뮤직비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오프라인 유통점 바코드 사운드 및 음성 광고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국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농심의 가치를 반영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음악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해 농심 대표 멜로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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