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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2

앨라배마주에서의 혁신적인 사형법, 질소가스 주입 25일 첫  집행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케네스 유진 스미스의 사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형수에게 질소가스를 주입하여 집행하는 새로운 사형법이 도입되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스미스는 1988년에 발생한 여성 살해 사건으로 35년째 수감 중이었으며, 이번 도입된 사형법을 통해 사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인권단체들의 강한 반발과 의료 전문가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25일(현지시간)에 진행되는 케네스 유진 스미스의 사형은 질소가스 주입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방식은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형수에게 질소가스를 주입하여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앨라배마,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등 3개 주에서만 허용된 새로운 사형법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 2024. 1. 25.
정치인은 비공개 소환, 연예인은 '포토라인'에 세워진 수사의 불균형 지난 27일, 한류 배우 이선균(48)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선균 씨는 3차 조사 시 비공개를 요청했지만, 경찰의 거부로 인해 수사는 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의 억울함과 선정성 논란, 그리고 고인의 마지막 결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한류 배우 이선균(48)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차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경찰이 이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는 공보 규칙을 어기고 이씨를 '포토라인' 앞에 서도록 방치된 셈이었습니다. 이씨의 마약 수사는 지난 9월 중순부터 3개월 이상에 걸쳐 공개 수사로 진행되었습.. 202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