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남다른 과학고전 - 조숙경

과학자들이 발명한 과학에 대한 이야기인 줄.
과학의 철학적 관점을 다룬, 과학자들의 철학 이야기.
과학철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는 계기.
과학과 인생이 다르지 않음을 느낌.


과학과 철학은 상반된다고 생각했었다.
과학자들의 자신만의 과학적 철학을 담고 있다니.
우리가 철학자들의 명언으로 위로와 길잡이를 얻듯이,
저자가 과학고전으로 자신의 인생에 끼친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렵지 않게, 공감이 되니 술술 읽힌다.


과학의 발달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과연 지금의 나는 행복한가.
오히려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편리하고 빠른 것만이 행복한 것만은 아님을 안다.
과학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AI의 발달이 인류에게 해가 될까? 독이 될까?
혼란을 야기시키고 인류를 위협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럼에도 발달시키는 이유는 뭘까?
새로운 과학 혁명의 시대를 지나가는 현재 우리에게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받아들이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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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을 한마디로 정의해보라고 한다면 나는 기꺼이 이렇게 말하겠다. "당신이 재미있는 일을 하라."
- 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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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모양이다. 그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다면 말이다.
- 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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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할 수 있는 빛나는 일이 이곳에서 일어날 거야. 이곳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자."
- 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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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발견이 대참사로 이어졌을 때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1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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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었다. 파스퇴르는 준비된 마음에만 기회가 찾아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내가 시간과 공간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새로운 기회는 오지 않을 터였다.
- 1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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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 가고 싶은 미래는 무엇인가?
- 17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