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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프로 변색 의혹과 내구성 문제, 애플의 대응은?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4. 1. 3.

 

 



최신 아이폰15 프로가 티타늄 소재를 자랑하며 내구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후면 유리의 탈락과 낙하 테스트에서의 문제로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죠. 애플트랙의 실험 결과와 레딧 사용자들의 증언을 통해 이 제품의 충격 흡수 능력과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불거져 있습니다. 아이폰15 프로의 변색 의혹까지 더해져, 애플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됩니다.

 

 

 

 

 

 

애플의 최신 아이폰15 시리즈가 티타늄 소재를 자랑하며 내구성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모델에서 후면 유리가 본체에서 탈락하는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미 출시 초기부터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나왔으며, 미국 커뮤니티 레딧을 포함한 해외 IT 매체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아이폰15 프로 후면 유리 패널과 관련된 내구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레딧 사용자 @mr_rakue는 최근 아이폰15 프로의 뒷면 가장자리가 벗겨진 사진을 레딧에 공개했습니다. 그는 해당 현상을 겪은 사용자가 있는지 물어보며 "뒷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다른 레딧 사용자 @JDT33658도 유사한 문제를 보고했습니다. 그는 아이폰을 애플 측에 가져가서 "후면 유리를 고정하는 데 사용되는 접착제가 올바르게 도포되지 않았다"며 "휴대폰 가장자리에서 재료가 튀어나와 전화기가 벗겨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heManchot도 같은 문제를 겪었다고 하며, "후면 유리(티타늄 프레임과 유리 사이)의 접착제가 문제일 것이며, 이로 인해 IP68 등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폰아레나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사용자가 직접 접착제를 제거하거나 만지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대신, 아이폰을 애플스토어나 공인수리센터에 가져가도록 권고하며, 특히 IP68 등급 방진·방수 기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폰을 물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애플트랙(AppleTrack)이 진행한 낙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 15 프로는 4.5m 높이에서 낙하 후에 화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이후 6.1m 높이에서 낙하한 결과 본체와 카메라 렌즈가 완전히 분리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아이폰 14 프로는 동일한 테스트에서 디스플레이에 일부 파손이 발생했지만, 사용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 맥스에 역대 아이폰 최초로 티타늄 소재 프레임을 적용하여 경량화된 무게와 강화된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애플트랙은 실험 결과에서 아이폰 15 프로가 충격 흡수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며, 반면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아이폰 14 프로가 충격에 더 강한 결과를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이폰15 프로는 변색 잡음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불거진 변색 의혹에 대해 애플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잘 닦아 쓰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애플은 이러한 현상이 티타늄 소재의 특성상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하며, 잘 닦으면 복원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사용자들에게는 부드럽고 살짝 물을 적신 보푸라기 없는 천을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이폰15 프로의 내구성 문제와 낙하 테스트 결과, 그리고 변색 의혹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안전과 만족은 물론, 애플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애플의 조치와 개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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