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의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1419만 명으로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야간 궁중 프로그램의 확대로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왕실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로 한국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창경궁 '물빛연화'와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등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더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3년, 한국의 역사와 문화 유적지가 빛났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4대궁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총 141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의 1339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특히, 지난 해보다 28% 증가한 이 수치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의 증가를 보여줍니다. 이 중에서도 외국인 관람객은 195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2% 급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궁능유적본부는 최근 야간 궁중 프로그램의 확대로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왕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풍부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로써 궁중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야간에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궁중문화축전은 15일 동안 5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 67만 여 명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이 관람객들의 궁중문화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켰습니다. 또한, 조선왕릉문화제에도 9일 동안 9만 여 명이 참여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경복궁·창덕궁·덕수궁에서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에는 1만5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궁중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관람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경복궁의 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 작업 등 역사문화의 관광자원화 노력이 열정적으로 이어져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궁능유적본부에 의해 관람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됩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의릉과 김포 장릉의 역사문화관 개관과 경복궁 건청궁의 특별 개방전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창경궁 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물빛연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궁중문화축전도 기획 중에 있습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확대와 궁궐 전각을 활용한 전시회, 장애인과 디지털 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과 예매방식 개선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3년,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어려운 시기를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유적지에서의 야간 프로그램과 새로운 문화 행사들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궁중의 아름다움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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