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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청년권 추가, 오세훈 시장의 확대 예정 발표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4. 1. 22.

 

 

서울시장 오세훈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광역시와의 협력으로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에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청년권' 출시로 교통비 혜택을 증진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함께 진행한 기자설명회에서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에 관해 "길게 보면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5월에는 국토부의 'K-패스',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 인천시의 'I-패스'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는 수도권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통합이 가능하다고 보는 쪽이며, 예전에도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도가 시작될 때는 이해관계의 차이로 5년이 걸렸지만 결국 통합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금 당장 통합은 물리적으로 힘들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의 교통시스템과 서울시의 차이, 아직 준공영제 실행이 통합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실무적으로 어려운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는 통합 노력을 기울여서 개개인이 선택하는데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로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무제한 교통 정기권으로,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월 6만2000원과 6만5000원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정책은 4종 중 가장 먼저 시행되며,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에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 및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이며, 월 5만8000원 정도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나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정책은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들이 교통비 부담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른 옵션들도 속속 공개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오 시장은 김포시 외에 다른 경기도 기초단체와도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논의되는 곳들은 있지만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다. 조만간 입장이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리더십 아래, 서울시는 지속적인 통합 노력으로 교통카드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더 다양한 옵션과 혜택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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