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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빛낼 디지털 공간, '용두산 미디어 파크'의 다채로운 콘텐츠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4. 1. 27.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선보이는 용두산 미디어 파크는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로 부산을 디지털 아트의 중심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미디어파사드, AI 캐릭터 안내서비스 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부산의 야간경관을 한 단계 높이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29일에 밝힌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용두산 공원은 새로운 디지털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메타버스, 미디어파사드, AI 캐릭터 안내서비스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용두산을 디지털 아트와 즐거움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합니다.

부산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이 프로젝트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능형 AI 캐릭터와 함께 공원을 즐기며 메타버스에서의 디지털 어드벤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부산시와 진흥원이 이끄는 R&D 프로젝트는 문화, 콘텐츠, 기술이 만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1년 5월에 선정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기업, 대학,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의 기술개발과 장비 구축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콘텐츠 시범운영은 지역민들에게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부산이 국내 최고의 야간 관광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시와 진흥원은 지역의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용두산 공원을 새로운 EI(Event Identity)로 디자인했습니다. '용두산 미디어 파크'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야간경관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합니다.

메타버스와 키오스크 기반의 AI캐릭터 서비스, 미디어파사드, 스마트공원 등이 함께 어우러진 '용두산 미디어 파크'는 야간경관 조명, 미디어월 기반의 실감콘텐츠, AR어플리케이션, AI기반 키네틱아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는 용두산 공원에서 선사시대, 조선시대, 현대시대를 다양한 시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PC버전과 VR버전이 모두 개발되어 있으며, 홈페이지(http://yongdusanmediapark.com)를 통해 다운로드 후 손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역사의 흐름을 새롭게 경험하며 용두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카메라/LiDAR센서 기술기반의 콘텐츠는 공원 광장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인터랙티브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용두산 공원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독특한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대학교에서 개발한 키오스크 기반 AI캐릭터 안내 서비스는 부산의 지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여 음성인식 대화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산 여행 중에는 부산의 맛집부터 숨겨진 관광지에 대한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부산 캐릭터와의 사진 찍기, MBTI별 여행지 추천, 경상도 사투리 능력고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에 접속한 온라인 유저와 키오스크 앞 관광객을 연결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은 부산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용두산 공원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환경센서와 방문객 인원을 카운팅할 수 있는 센서를 일부 구간에 구축한 스마트공원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시설은 관련 계량된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부산을 살아온 사람들의 삶, 역사, 산업발달, 문화콘텐츠의 변화를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특히, 용두산 공원에는 벽천폭포, 종각, 휴게쉼터(전통담 정원) 등 4개 지역에 미디어파사드가 구축되어 부산의 환상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빅데이터의 분석과 미디어파사드의 조화는 부산의 다양한 측면을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기업인 ㈜씨지픽셀스튜디오가 개발한 AR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에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어 용두산 공원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광객들은 다양한 AR게임과 관광콘텐츠를 통해 용두산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능디자인은 AI·모션캡쳐 기반의 키네틱아트를 통해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하며, 70년대 새점을 디지털로 재미있게 구현한 AI새점 등으로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용두산 공원에서 지역기업과 대학, 기관의 R&D기술을 적용하여 부산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전하며, 내년에는 문화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콘텐츠 및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용두산 미디어 파크는 부산의 랜드마크를 디지털로 새롭게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진흥원이 선보이는 이 혁신적인 공간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야간 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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