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회수2 디지털 시대 속 우체통의 재발견, 분실물부터 재활용, 폐의약품, 고민상담까지, 새로운 역할과 활용 방안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은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편지나 엽서 같은 전통적인 우편물의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우체통의 수와 우체국의 수까지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 44억 통이 발송되던 일반우편 물량은 2021년에는 23억5333만 통으로 46.5% 감소했습니다. 우편물의 감소는 우체통의 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정사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만9428개였던 우체통의 수는 2022년에는 9114개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10년 만에 절반 넘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우체국 또한 같은 운명을 겪고 있습니다. 2012년에 1723개였던 6급 이하 우체국 수는 2021년에는 1454개.. 2024. 8. 15. 동서식품과 환경부의 새로운 커피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 , 10월부터 일회용 커피 캡슐 우체통에 넣어 재활용하세요!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는 10월부터 동서식품의 일회용 커피 캡슐을 간편하게 우체통에 넣어 재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와 우정사업본부, 동서식품이 손을 잡고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한 덕분입니다. 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재활용 방법: 간편함과 실용성10월부터 동서식품의 캡슐커피를 마신 후에는 단순히 캡슐을 버리는 대신, 뚜껑을 따고 안에 남은 커피찌꺼기를 제거한 후 전용봉투에 담아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필요한 따개와 전용봉투는 동서식품이 제공하며, 이 봉투들은 우체국 물류시스템을 통해 동서식품으로 보내져 새로운 캡슐을 만드는 데 재활용됩니다. 이러한 시스.. 2024.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