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동지역사회1 빈 병 팔기로 어린이 돕기, 85세 할머니의 따뜻한 성금 이야기 안동의 이필희 할머니가 따뜻한 마음으로 1년간 모은 빈 병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독특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할머니의 이웃에 대한 큰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알아봅니다. 안동의 옥동에 사는 80대 어르신 이필희 할머니가 1년간 모은 빈 병을 판 돈과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만든 성금 30만 원을 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성금과 함께 어린이용 일기장 1장에 손수 적은 편지도 전해졌습니다. 편지에서 할머니는 자신의 동기와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제 내 아이들이 부자는 아니더라도 배 안 고프게 밥 먹고 따뜻한 방에서 잠자고 할 수 있으니 나도 이제 인생길 마지막에 좋은 일 한번 하는 게 원"이라며 "생애 처음이고 마지막으로 불우한 어린이한테 써.. 2023.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