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19일,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의 티머니 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출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출시와 함께 포켓CU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도 함께 소개됩니다. 이 글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 티머니 교통카드의 특징과 CU의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2015년에 개봉한 1편의 성공에 이어 2편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CU는 이번에 두 가지 종류의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각 카드에는 영화 속 인기 캐릭터인 '슬픔'과 새롭게 등장한 '불안'의 이미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교통카드는 특히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신기술이 적용돼, 단말기에 접촉 시 '슬픔'의 눈물과 '불안'의 번개 모양 부분에 하얀색 불빛이 들어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디자인은 대중교통 이용 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CU가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를 출시한 이유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교통카드를 실사용 외에 굿즈 형태로 소장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CU에서 판매된 교통카드 중 캐릭터와 연예인 교통카드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산리오, 원피스 캐릭터와 BTS, 세븐틴, 블랙핑크 등 다양한 캐릭터와 연예인 교통카드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CU는 교통카드 출시와 함께 포켓CU 앱에서 인사이드 아웃2 SNS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포켓CU 이벤트 게시판에서 인사이드 아웃2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본인의 SNS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인사이드 아웃2 캐릭터들이 디자인된 토트백(2명), 배스 타월(4명), 접이식 우산(4명), CU 모바일상품권(3000원권, 15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CU의 인사이드 아웃2 티머니 교통카드는 영화 팬들과 교통카드 수집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포켓CU를 통한 SNS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CU는 젊은 층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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