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18일 새로운 시리즈 ‘돌풍’의 조연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굵직한 배우진의 연기력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저지하려는 경제부총리 간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정치 드라마로, 배우들의 호연과 스토리의 긴장감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미숙은 청와대 비서실장 최연숙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최연숙은 대통령 장일준(김홍파)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인물이지만, 박동호(설경구)에게도 연민을 느끼며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습니다. 김용완 감독은 최연숙을 “박동호에게 가장 강력한 파트너”라고 소개하며, 그녀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예고했습니다.
김영민은 대진그룹 부회장 강상운 역으로, 정치 권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철저히 이용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대통령과 정수진(김희애)과의 정경유착 고리로 엮여 있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김홍파가 연기한 대통령 장일준은 부패를 밝히려는 박동호에게 누명을 씌우려다 역으로 목숨을 위협받는 캐릭터입니다. 한때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던 그가 변질하게 된 배경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임세미는 박동호의 수행비서 서정연 역을 맡아, 철두철미하게 움직이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활약을 펼칩니다.
전배수는 서울중앙지검장 이장석 역을 맡아, 대통령과 재벌 사이의 관계를 파헤치는 정의감에 가득 찬 인물로서 박동호의 오랜 친구입니다. 그는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방법도 정의로워야 한다고 믿으며 극에 몰입을 더합니다.
여당 중진 국회의원 박창식 역을 맡은 김종구는 차기 대권을 향한 야망과 노련함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장광은 야당 대표 조상천 역을 맡아, 부패한 정치인의 민낯을 그려냅니다. 그는 치명적인 비밀을 숨기고 있어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근형은 대진그룹의 강회장 역으로 분해, 아들인 강상운에게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인물로, 정치인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합니다.
정수진의 남편 한민호 역의 이해영, 정수진의 비서 이만길 역의 강상원, 차장검사 정필규 역의 정해균, 대통령 영부인 유정미 역의 오민애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극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돌풍’은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정치 드라마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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