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9초에 1잔씩 팔리는 이유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에만 약 340만 잔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9초에 1잔씩 팔린 셈입니다. 그렇다면, 바닐라 딜라이트의 인기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이 글에서는 그 성공 비결을 살펴보고, 바닐라 딜라이트가 할리스의 성장을 어떻게 견인해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엄 재료의 사용

바닐라 딜라이트의 핵심은 바로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입니다.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진한 달콤함과 풍부한 바디감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은 그 자체로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며, 이를 활용한 음료는 자연스럽게 품질을 보장하게 됩니다.

할리스는 2008년 바닐라 딜라이트를 출시한 이래로 꾸준히 같은 품질을 유지해왔습니다. 15년 동안 변함없는 맛과 품질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었고, 이로 인해 바닐라 딜라이트는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소비자 선호 반영

바닐라 딜라이트는 아이스 메뉴로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할리스 관계자는 "우유 양의 차이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데다 한국 소비자의 아이스 메뉴에 대한 선호가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아이스 바닐라 딜라이트는 핫 음료 대비 4배 이상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할리스는 바닐라 딜라이트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를 출시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세서미 스트리트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스틱커피 ‘바닐라 딜라이트 세서미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케이크, 마카롱, 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로 확장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 견인

바닐라 딜라이트는 할리스의 성장을 견인해 온 대표 메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일평균 1만 잔이 판매되는 수치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할리스 관계자는 "바닐라 딜라이트는 수치로 환산된 판매량보다 장기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할리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수준 높은 브랜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선사할 것입니다.

 

바닐라 딜라이트는 단순한 커피 메뉴를 넘어, 할리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할리스는 바닐라 딜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바닐라 딜라이트의 성공 이야기는 결국 고객과의 신뢰와 소통에서 비롯된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9초에 1잔"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라떼보다 인기 많았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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