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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폐쇄로 인한 환자 불안, 24시간 운영 병원은 어디? 확인해보세요

by 봄꽃이랑 기쁨이랑 꽁냥꽁냥 2024. 2. 19.

 
 
서울시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의대정원 증원 논란에 대응하여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주요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확대된 진료체계로 응급환자 대응을 강화하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의료계의 집단행동과 의대정원 증원 논란으로 예상되는 의료공백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경보 발령을 받은 6일부터 서울시는 '서울시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비상진료기관 현황을 점검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병원 8개소는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과,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 중심으로 평일 진료시간을 20시까지 확대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 4개소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 유지하도록 한다.

시의 25개 자치구 보건소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평일 저녁 8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한다. 개원의들이 집단행동에 동참할 경우 주말까지 진료를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4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24시간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수집해 '응급의료포털'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정보는 120(다산콜센터), 119를 비롯해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NEMC |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

(보호자 출입제한 편) 당신의 응급실 에티케어를 보여주세요 2022-09-08 17364

www.e-gen.or.kr





서울시는 개원의, 수련병원 등 민간의료기관에 대해 진료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복지부와 함께 향후 의료계 집단행동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서울시민건강국장 김태희은 “시는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집단행동 자제를 요청하고, 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파업에 동참하는 전공의, 개원의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의사 집단사직에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지속적인 응급의료 대책과 함께 도민들의 안전한 의료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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