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는 올해 여름 성수기와 추석 명절 연휴에 맞춰 매주 금·토요일에 오죽헌 야간 개장과 함께 야간 상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죽헌의 매력적인 밤 정취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강릉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릉 오죽헌 야간 상설 공연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그리고 즐길 거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죽헌 야간 상설 공연 일정
올해 오죽헌 야간 상설 공연은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또한,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야간 특별 공연이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짜임새 있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오죽헌의 밤을 즐기며 다양한 전통 공연과 퓨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죽헌 풍류야(夜)' 프로그램
올해 야간 상설 공연의 테마는 '오죽헌 풍류야(夜)'입니다. 프로그램은 마당극과 국악 등의 전통 공연부터 밴드와 버스킹을 포함한 퓨전 공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죽헌이 가진 역사적, 문화적, 장소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특성화된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릴라 홍보와 이벤트
강릉시는 올해 오죽헌 야간 상설 공연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강릉역과 터미널 등 관광객 이동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게릴라 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여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입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오죽헌 야간 상설 공연은 관동지방의 대표 문화유산인 오죽헌의 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릉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낮과는 또 다른 오죽헌의 밤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상설 공연을 준비했다"며 "오죽헌으로 마실 나와서 밤의 정취도 느끼고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릉 오죽헌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간 상설 공연은 여름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죽헌의 아름다운 밤 정취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강릉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여름과 추석에는 강릉 오죽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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