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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2

한 잔씩, 더 가벼운 소주 문화가 열린다. 주류 면허법 개정으로 변화하는 음주 문화 식당에서 소주 '한 병' 대신 '한 잔'을 판매할 수 있게 된 주류 면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식당에서는 소주를 병으로만이 아니라 잔에 나눠 담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도 주문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주류의 단순 가공·조작의 범위를 규정하면서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명시했습니다. 따라서, 소주를 잔에 나눠 담아 잔술로 판매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또한, 주류를 냉각·가열하거나, 탄산·채소·과일 등 다른 재료를 섞어 판매하는 경우도 예외로 허용됩니다. 또한, 개정안에는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2024. 5. 21.
참이슬 후레쉬, 도수 더 낮춰! 16도,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를 0.5도 낮추고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알코올 도수 조정과 제조공법의 변경, 심지어 패키지 디자인의 혁신까지 이뤄졌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트진로가 13일,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0.5도 낮추고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알코올 도수가 16.5도에서 16도로 낮아졌고, 대나무 활성 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개선해 잡미와 불순물을 한 번 더 제거했다고 합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되어 상표명과 이슬방울 모양이 더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참이슬 후레쉬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현대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이 선도.. 2024. 2. 13.